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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치는 얼굴이 두꺼워야 [이기명 칼럼]
2015-03-09 10:08:26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 국민 보기 부끄럽지 않은가 참으로 세상이 고약하게 됐다. 기막히게 예쁜 여성의 하소연이 예사롭지 않다. ‘창피해 죽겠다!’는 사연을 물으니 어느 병원에서 뜯어고쳤느냐고 묻는다는 것이다. 눈을 어디서 째고 코는 어디서 치켜세우고 턱은 어디서 깎았느냐. 가슴은 어디서 불렸느냐. 이쯤 되면 미인수난시대라고나 할까. 여학교에서 방학이 끝나면 벌어지는 코미디가 ‘너 새로 전학 왔니?’다. 방학 동안에 모두 뜯어고쳐서 몰라본 것...
[칼럼] 절망조차도 희망인 세상 [이기명 칼럼]
2015-03-02 11:55:25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터지자 밀물 같은 “민주주의 만세” 이상한 일이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일까. 절망도 희망이라니. 정신병자 아닌가. 요즘 정신병자 아닌 사람이 이상하다는 냉소적 자학증세가 팽배해 있다. 비정상이 정상이라니까 그럼 나는 정상인가.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 만세’ 삼일절 노래다. 삼일절 행사 때마다 많이도 부른 노래다. 2015년 3월 1일. 69회 삼일절이라고 한다. 언제나처럼 훈장을 주렁주렁 가슴에 단 애...
[이기명칼럼] 국민이 믿지 않는 대통령 [이기명 칼럼]
2015-02-27 10:28:21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신뢰받는 지도자가 이토록 그리울 수가 끔찍한 일이다. 한 번 상상해 보자. 듣지도, 보지도 못하고 머리도 나쁘다면 어떨까. 당연히 생각도 제대로 못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비극은 다른 곳에 있다. 비록 보거나 듣지 못해도 몸은 살아 있다는 사실이다. 살아 있어도 사람 노릇 못하는 인간을 뭐라고 하는가. 우리 조상들은 일컬어 ‘산송장’이라고 했다. 인간은 볼 것을 제대로 보고, 제대로 들어야 제 할 소리를 제대로 한다. 이런 ...
[칼럼] 새누리, 이완구 포기해라. 그 나마 살 길... [이기명 칼럼]
2015-02-14 16:04:48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새정치연합, 문재인 흔들면 살아난 지지도 끝이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는 정치인 이전에 인간으로서 의미를 거명하는 것조차 국민에 대한 모욕이 됐다. 이를 외면하고 이완구에게 매달리는 청와대나 새누리를 보면 불쌍한 것도 당연하지만 저런 사람들을 믿고 투표를 했고 또 살아야 하는 국민들이 더없이 가엾어진다. 우리 국민은 좋은 지도자를 가질 복이 이렇게 지지리도 없단 말인가. 말썽이 불거지면 ‘아...
야당 대표 후보들은 국민을 똑똑히 보라 [이기명 칼럼]
2015-02-06 15:35:48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 - 이기명칼럼】이제 국민이 버릴 차례다 ‘청맹과니’라는 말이 있다. 눈을 뻔히 뜨고도 보지 못하는 인간의 또 다른 이름이다. 여기에다 청각까지 고장이 나면 완벽한 인간 불합격품이다. 이런 인간들을 골라내라면 누구를 골라낼까. 만약에 정치인들을 골라낸다면 국민들은 뭐라고 할까. 박수를 치지 않을까. 국민들이 모두 실의에 빠져 있다. 먹고 사는 것도 힘이 들지만, 그거야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좀 ...
[칼럼] 앵커도 민망한 ‘고품격(?)’ 토론 [이기명 칼럼]
2015-02-04 15:09:53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 - 이기명 칼럼】국민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토론을 보면서 우선 창피했다. 토론을 진행하는 앵커가 민망했다.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야 하는 앵커지만 그래도 명색이 제1야당의 대표가 되겠다는 사람들의 전국 생방송 토론이 이 지경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도 팔자소관, 액땜으로 돌리는 수밖에. 토론회는 경선 규칙을 정하고 따지는 자리가 아니다. 당 대표 후보들의 정치적 비전과 경륜을 피력하는 품위 ...
국민은 어떤 야당 대표를 원하는가 [이기명 칼럼]
2015-02-02 14:24:03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 - 이기명칼럼】 냉철하게 판단하고 당 대표를 선출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국순회 연설회가 끝났다. 시종일관 네거티브가 난무한 가운데 치열한 막을 내렸다. 남은 것은 2월 8일에 있을 선거다. 누가 당선이 되든 당 대표는 나올 것이다. 누가 대표가 될 것인가. 저마다 자신 있다고 하지만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이다. 국민들은 정치인을 일컬어 막말로 ‘그놈이 그놈’이라고 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민주주의는 ...
민심 떠난 자리에 ‘문고리’와 ‘십상시’만 ... [이기명 칼럼]
2015-01-27 12:10:13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애국심은 무료봉사. 싫으면 떠나라. 1967년 이른바 ‘6일 전쟁’이라고 말하는 중동전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다. 엄청난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승리한 이유는 무엇인가. 전쟁이 끝난 후 이스라엘 전사자는 사병보다 장교들이 훨씬 많았다. 장교들은 최 일선에서 싸웠고 아랍장교들은 후방에서 지휘만 했다. 이스라엘은 당연히 전시작전권은 가지고 있었다. 6일 전쟁 중에 미국 유학생 중 이스라엘 학생들은 남녀를 불...
‘색깔론’까지 등장한 당 대표 경선 [이기명 칼럼]
2015-01-23 16:40:24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칭찬은 못 들어도 조롱은 받지 말아야 경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저놈은 질 것이라고 예언하는 친구가 있다. 실력이 없으면 반칙을 한다는 것이다. 질 것이 뻔하니까 이판사판 개판이다. 선거도 같다. 승산이 없으니 깽판을 치는 수밖에. 새정치연합 전당대회가 관심을 못 끌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네거티브 전쟁을 꼽고 있다. 선봉은 설명을 안 해도 다들 알고 있다. 그는 지난 20일 전북 합동 연설회에서 7분 동안 내내 상대 후...
정치인 최고 기호식품 1위 ‘백의종군’ [이기명 칼럼]
2015-01-15 14:54:31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짐승이 떠날 때도 살던 집은 깨끗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행위에는 교훈이 있다. 인류를 불행으로 빠트린 히틀러의 광기는 또다시 재현되면 안 될 역사의 교훈이다. 거명하기조차 낯 뜨거운 한국 정치의 일그러진 모습은 정치를 만들어 낸 정치인들이 주범이다. 이 역시 역사의 살아 있는 교훈이다. 정치인의 행동은 대의와 명분에 기반을 둔 원칙 있는 행동이어야 한다. 이루면 군왕이요 실패하면 역적이라 해도 대의를 상실하면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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